게르 체험하러 가는 날..부터 날씨가 좋아져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관광객들이 꼭 가는 곳이라며 데리고 간 곳이 테렐지국립공원..
가는 길에 그 한적한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사고처리 하는 장면도 보고..(사람 죽음)
낙타 한마리가 도로 위를 걸으며 버스쪽으로 걸어오는 바람에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낙타도 보고..
창가에 앉았더라면 아마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었겠지만..ㅡ.ㅜ
낙타..느후 귀여웠다~
말을 기다리며 게르 주위를 산책하는데..
주변 풍경이 왜 게임에서 본 풍경 같은지..;;; (와우에서 타우렌들이 사는 동네 같은..ㅋㅋ)
어릴 때 제주도에서 말 타면서 일단 말에 올라타는 것부터 늠후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번 말은 그때보다 말이 좀 작아서 쉽게 성공~
게다 젤 순한 말이라서 거의 혼자 타고 다니면서 뒤에서 디카로 사진 찍고..ㅋㅋ
그래도 너무 걷기만해서 조금은 지루했어요..
살짝만 뛰어줘도 좋으련만..죽어도 안 뛰고..
호텔이 너무 추워서 걱정하면서 껴입을 옷을 가지고 갔는데..
불을 피우니 정말 훈훈~
그 곳에서 처음으로 몽골음식도 먹고..양고기..
양고기를 구울 때 같이 넣는 돌을 만지면 머..좋다고 한거 같은데..(갔다온 지 늠후 오래된거지..;;;;) 그래서 그것도 만지고..
서울 하늘에서 보기 힘들 별들도 보고..(다들 생각보다 막 쏟아질 듯한 별이 아니라며 아쉬워하셨슴)
몽골와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봐 온 보드카와 맥주로 어르신들 흥도 최고조~
그렇게 게르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갔지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눈꼽만 대충 뗀 부은 얼굴로 셀프도 한컷 찍고..(역시나 어색한 표정..특히 저 눔의 입..)
언제 또 몽골에 와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까..생각하면서 아쉬움을 남기지 않으려 했지만..
그래도 좀 아쉬움을 남기고 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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