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프로포즈를~! ^^
오빠한테 직접적으로 해달라곤 못하고 얘기가 나오면 농담식으로 얘기하곤 했었는데..ㅋㅋ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프로포즈는 아니였지만 생각도 못하고 있었기에 감동의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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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원, 자랑 모드잖아? ^^
어릴땐 분명히 근사한 프로포즈를 받아야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결혼할 걸 정하고 난 뒤에 받게 되더라.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렇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로망은 없어~ ㅠ.ㅠ
이벤트적인 프로포즈는 정말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은..
물론 정말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다들 결혼식 닥쳐서 하는 거 같아..;;;
그나마 해주는 게 어디야~ ㅡ.ㅜ
해주는것이 어디던가? 난 없이 결혼식하고 있더만..ㅋㅋ ^^ 행복하겠다. 프로포즈 받으면..ㅋㅋ
역시 이벤트적인 프로포즈는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인가...ㅋㅋ
농담처럼 몇 번 말은 했어도 기대는 안했었거든..
그냥 부모님 앞에서 한 걸 프로포즈 받았다고 생각해야지..했었어~
10월달에 사촌동생도 결혼하는데 걔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
프로포즈 안해주면 자긴 결혼 안 할거라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