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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생기고, 두려운 감정을 아는 시기가 되면 아이는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하고, 잠자기 싫다며 투정을 부린다. 깜깜한 밤이 되면 엄마, 아빠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두렵기만 한 것이다. 또는 놀이에 푹 빠져 자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경우도 있다. 눈에 잠이 가득한데도 잠을 자지 않겠다며 잠투정을 부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때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그림책을 읽어 주자. 책 속 주인공들이 “잘 자.”라고 인사하며 꿈나라로 이끌어 주면 아이는 어느 새 쌔근쌔근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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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머리 그림책》 기탄교육
날마다 한 권씩 잠자리에서 읽어 주는 그림책 전집. 옛이야기, 자장노래, 창작 그림책 등 총 31권으로 구성되었다. 날마다 한 권씩 읽어 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반복해서 읽어 주면 좋아한다. 자장노래 CD와 배경 음악 CD를 틀어 주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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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신혜은 글, 장호 그림/사계절
엄마가 잠자리에 드는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 준다. 노란 달빛이 아이 얼굴을 환히 비추고, 아이는 자장가를 들으며 두 팔을 위로 올리고 나비잠에 빠진다. 엄마 품에서 듣고 보면서 잠이 드는 포근한 자장가 그림책.
《잘 자요, 달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클레먼트 허드 그림/시공주니어
방 안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안녕.” 하고 인사를 해야 잠을 자는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밤이 되자 아기 토끼가 방에 있는 물건들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한다. 운율이 가득한 이야기는 한 편의 자장가가 따로 없다.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한림
그림도 어휘도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 아직 인지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에, 따뜻한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잠자리에서 읽어 주다 보면 달님에게 인사를 건네며 스르르 잠이 든다.
《모두 잠이 들어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진 살럿 그림/비룡소
새, 물고기, 사자, 고양이 등 동물들의 얼굴에 잠이 가득하다. 곧 동물들은 저마다 편한 자세로 잠이 든다. 아이는 잠이 들기 전의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시처럼 아름답고 간결한 이야기를 들으며 눈을 스르르 감는다.
《마법 침대》 존 버닝햄 글·그림/시공주니어
조지는 아빠와 함께 중고 가구점에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마법 침대를 샀다. 조지는 자기도 모르게 마법 주문을 알아내고, 밤마다 신 나는 여행을 떠난다. 아이와 함께 잠자리에서 마법의 주문을 걸어 보고 싶어지는 그림책.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로렌 차일드 글·그림/국민서관
토마토를 안 먹겠다던 롤라가 이제는 잠을 자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찰리는 동생을 재우기 위해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고, 마침내 롤라를 재우는 데 성공한다. 밤중에 찰리와 롤라가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보고 나면 아이도 꿈속에서 신 나는 꿈을 꾸지 않을까?
《잘 자라, 우리 아가》 존 버닝햄 글·그림/비룡소
하루 일과를 마친 동물들이 밤이 되자 잠자리를 찾아 나선다. “자장자장”이 반복되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도 동물들처럼 자기의 잠자리로 쏙 들어가, 서서히 꿈속으로 빠져 든다.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이미애 글, 심미아 그림/보림
잠을 자지 않고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기에 좋은 책. 여러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 사물과 동물의 특징을 잘 살린 아름다운 우리말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에이미 헤스트 글, 아니타 제람 그림/베틀북
자고 싶지 않은 아기 곰을 위해 엄마는 책도 읽어 주고 담요도 여며 주고 우유도 준다. 잠자리에서 아기와 나누는 듯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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